스페인 / 세비야 (1)

 

 

 

론다 투어 전까지 시간이 많이 생겨서

여유롭게 세비야를 둘러보기로 했다

일단 당충전 부터 하고 가실게요

드디어 먹어보는 스페인 추로스

우리가 흔히 알던 추로스의 모습은 아니였는데

이건 스페인 남부식 추로스라고 한다

초코라떼에 찍어서 먹으면 이것은 천국행

세비야 오자마자 시내로 오는 공항 버스랑 호텔까지

우당탕탕 사건의 연속이여서 멘붕이었는데

추로스 먹자마자 다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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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 디저트를 먹었고 식사를 하러 이동

유튜브 정원의 세계 여행에서 봐뒀던 타파스집에

갔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여서 커피랑 샌드위치만

판매중이라고 해서 급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로 변경

미국 햄버거이지만 프랑스에서 먹어본 파이브가이즈

치즈랑 베이컨 버거 주문하고 토핑은 올더웨이즈

역시나 맛있었다 기본으로 주는 땅콩도 짭쪼롬 하니 굿

스페인의 환타 음료에는 듣도 보도 못한 맛이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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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커피 수혈이 절실해서 들어간 스타벅스

해외여행 다녀오면 꼭 사오는 시티머그도 사고

아아를 정말이지 벌컥벌컥 마셨다

이름으로 불러주는데 내이름은 어느새 hand 손으로

불러주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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